안녕하세요. 교통사고 합의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지난 1월 26일 새벽 1시경 운전하여 집으로 귀가하던중 사거리에서 파란불임을 확인하고 그대로 직진하고 있는데 갑자기 반대편 차가 신호위반하며 좌회전하고 들어와 충돌하여 차는 폐차를 하였습니다. 다행히 다친곳은 크게 없고 경추 염좌 및 타박상으로 전치 4주 딘단을 받았으며 신호위반으로 상대편 100% 과실로 경찰에서 확인하였습니다. 상대편 보험회사 (AXA) 에서는 폐차한 차에 대한 중고차값 보상만 해주었고, 그동안 저는 경추부위에 대하여 계속 물리치료를 받았으며 그 외에는 입원하거나 한 적은 없습니다. 시간이 흘러 합의 얘기가 나오는데 상대편에서는 크게 다친것이 아니니 자기들 보상 기준으로 300만원 조금 넘는 금액만을 제시하며 그 이상은 줄수 없다고 하는데 이게 맞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멀쩡한 제 차는 폐차 되었고 중고차 값으로 받은 가격으로 같은 차를 사기에도 모자란 금액만 받았고 상대편은 100% 과실이어도 벌금만 내고 끝난다고 경찰에게서 들었습니다. 저정도 보상금만 받고 합의하는 것이 맞는것인가요? 궁금해서 문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