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요추 3번4번 횡돌기골절 전치4주+경추 통증 후유증

교통사고 요추 3번4번 횡돌기골절 전치4주+경추 통증 후유증

교통사고

1. 마을버스 안에서의 교통사고로 요추 3번4번 횡돌기골절 전치4주 진단을 받아 치료중인데, 사고 3일째부터 나타난 경추 통증과 두통이 지속되어 지켜보다 mri를 찍어보니 진행되던 디스크에 여파가 있는 것 같다며 두통도 그에 따른 것 같다는 소견입니다. 진단서엔 그냥 염좌로 기재된다고,,,

2. 이 경추 염좌와 두통은 진통제와 오전오후 5분씩의 물리치료와 진통제로 버티고 있는데 사고 20일째인 지금까지 전혀 차도가 없어 허리골절보다 이 부분이 더 힘든 상황이고 퇴원후에 이 후유증으로 인한 통원치료가 길어질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3. 버스회사쪽의 사과도 없었고 늑장대응 등으로 익일 바로 경찰서에 신고했더니 그제서야 버스회사 자보쪽서 사고접수번호를 병원으로 알려왔습니다.

4. 혹시 몰라 버스회사의 내부 cctv확보부터 해달라 요청했고, 간단 경위서를 받으러 온 경찰관이 확보한 cctv를 제게도 보여주었는데, 급정거한 곳이 신호들은 없었지만 횡단보도여서(저도 영상으로 보고 처음 알게 됨) 버스기사의 귀책이 빼박인 상황이라 기사는 무조건 잘못했다 선처를 바란다..(벌점을 가능한 깍으려는 듯...)는 입장이라고 하더군요.

5. 버스쪽의 자보는 공제조합이 아니라 일반 사보험(메**보험)인데...
ㅡㅡㅡ

질문 1. 후유증으로 더 고생하고 있어서 초진 진단서는 아직 발급전인데, 담당의 말로는 초진 진단서는 여기서 달라질 게 없으니 발급받으면 된다. 만약, 아파서 더 치료시 추가진단서 발급받으면 되니 치료에만 집중하라(경찰관도,,,).고 했는데,,, 가해쪽 자보에서 자꾸 진단서를 달라고 독촉을 하고 있습니다. 초진진단서를 그냥 발급해주면 되고 추가진단서는 나중 또 주면 되는건지요? 아님, 치료부터 좀 하고 연락하겠다...무시(?)하면 되는건가요?

질문 2. 출장복귀중 사고라 산재가 가능한데, 치료가 길어질 걸로 보이는 이 경우 산재와 자보 중 어떤게 유리(?)할까요?

질문 3. 현재 보험신청 가능한 게, 회사 단제보험, 산재(또는 자보), 개인이 든 보험 3가지인데 이 3가지를 중복이 안되는 실비 외 각각 보상이 가능한건가요?

질문 4. 제가 팀의 팀장인데 저로 인해 지금 팀의 업무가 거의 한달이 다 되는 시간동안 사실상 마비상태라 그에 대한 부담감이 엄청납니다. 그래도 후유증으로 평생 고생할까 싶어 무릅쓰고 병가를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보상은 나중에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개인보험을 처음 든 게 2003년이고 그 후 보험료만 열심히 수천을 내면서 이런 나름의 큰 사고는 처음이라 모르고 못 받는 보상은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주저리 길게 적게되었네요... 이해바랍니다.


손해사정사 답변 1
1. 진단서 준다고 바로 합의금 확정되는 건 아닙니다.

2. 피해자 과실이 없는 경우 자보가 낫습니다.

3. 회사단체 실비, 개인 실비가 아니면 각각 가능 합니다.

4. 자동차 보험 약관상에 나와 있는 위자료, 휴업손해(입원한 경우), 상실수익(장해진단시), 통원비 외에는 보상이 되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디스크가 의심이 되니 mri 검사해 보시길 바랍니다.
더 문의사항 있으면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