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입니다..

저는 2013년 1월 구.ING 무)라이프케어 CI2종 종신보험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2007년에 같은회사 종신보험을 가입했었으나
설계사의 권유로 갈아타기했거든요..ㅜㅜ
갈아타기를 했더니 유방에대해 전기간부담보가 걸리더군요..2007년부터 2013년사이 유방은 주기적으로
암검사받으러 다녔고 2008년말쯤 맘모톰으로 조직검사한게 있었거든요..
고지는 설계사한테 다 했었구요..전기간부담보 걸렸다고하니 별거 아니란식으로 기냥 그동안 하던거처럼 검진받는건 상관없다고 해서 별걱정안했어요..
그리고 시간지남 다 풀면 된단식으로 말하더라구요..
2013년 1월에 갈아타고 2014년 9월까지 추가진단이나 치료내역없이 그냥 하던데로 6개월이나 1년에 한번씩 유방촬영술과 초음파 검진만 받으러 다니다가 2014년 9월에 미국으로 가서 올해 돌아왔습니다..7년동안 아예 한국에 안왔었어요..건보나 국세청조회해봤자 7년동안은 병원간 기록이 없겠죠..
건보는 당연히 정지상태였으니..ㅜㅜ
이번에 돌아와서 동네에 예전부터 가던병원가서 유방암검사받으러갔다가 그동안 왼쪽은 한번도 이상이없었는데 7년만에 검사를 하다보니 7년전엔 없던게 생긴거같다며  조직검사 해보자해서 했는데 섬유낭종이니 기냥 추적관찰만 하면 된다더라구요..
그러나 늘 문제였던 오른쪽은 큰병원가서 예전부터 있던 석회화가 있으니  확대검사해보라해서 ㅇㅈㄹ에서 확대검사도 하고 조직검사도 해서 안좋은거같다고 수술하자 하였으나, 다른병원도 가보고 싶어  

ㄱㄷ병원으로 옮기고 다시 검사하고 역시 암이라고 하여 수술하였습니다 수술 후 최종진단은 

침윤성 호르몬양성 유방암1기..

그전에 한국에 오자마자 올 8월경에 검진차 동네에 가던병원에 가서 검사하고 왼쪽가슴 조직검사한걸 첨으로 실비청구를 해서 통원치료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종신보험담당자를 변경하려고 콜센터에 전화했다가 유방 전기간부담보해지가 안된걸 알았습니다..ㅜㅜ저는 몇년지나면 자동으로 풀리거나 담당자가 풀어주는줄 알았습니다..ㅜㅜ
그 담당 설계사가 잘 아는 사람이라 전화해서 따졌더니 실비청구전에 자기한테 미리 말을하지 그랬냐고 그러더군요..담당자인 자기가 알아서 몇년지난 시점에 전기간부담보걸려있단걸 신경좀 써서 저에게 

해지처리 하라고 했음 제가 미국에서 전화라도 하든 어떻게 해서 해지처리 안했을까요?ㅜㅜ
전기간부담보 해지신청했다가 당연히 빠꾸..
몇달전 실비청구한거 꼬투리잡아서..ㅜㅜ
설계사한테 화나서 막 모라했더니
어디서 찾아보고는 보험가입후 5년이내 치료내역없으면 암진단금 받는데는 문제없다고 했다며 어차피 2013년부터 2014년 미국가기전까지 주기적으로 

검진만 받고 추가진단 받은적 없고 치료받은거 없고 그후론 미국에 가 있었으니 5년이면 2018년 1월까지니까 큰문제없겠다 했어요..
그 치료내역이란게 초음파도 치료내역으로 보는건지..추가진단없음 괜찮다는 사람도 있고..

거의 개인병원가면 일반적으로 유방촬영술과 초음파를 같이 하지 않나요?ㅜㅜ 

근데 문제는 제가 미국에서 검사받은적이 있거든요..
오랫동안 검사를 안받는게 넘 걱정되서 미국병원비 
비싼거 알지만 그래도..보험가입후 5년 지난 2018년에 유방촬영술만하고 암같은거 발견된거 없다했고
1년뒤 검사하면 된다길래 1년뒤인 2019년에 검사했는데 석회화때문에 조직검사해보자길래 검사했네요..당연히 암은 아니라고 했구요..
근데 절제술로 조직검사를 해서 살짝 흉터가 생겼어요..
한국처럼 총같은걸로 하는줄 알았는데 저도 당황..ㅜㅜ
조직검사하고 입원이런것도 없었고 그냥 바로 집으로..
한국와서 진료받을때 혹시라도 해서 말안하려고 했는데 흉터가 있으니 말을 안할수가 없더라구요..진료보는 의사쌤들마다 무슨 흉터냐고 물어보시고..

그래서 미국서 석회때문에 조직검사했고 암아니라고 했다 라고 하니 다들 그다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드라구요..
하지만 기록지엔 그걸 다 기록하시는거 같더라구요..ㅜㅜ
근데 보험가입후 5년 지난거지만 분명 트집잡을꺼같아요..미국에서 했던 조직검사지같은건 없지만 미국병원에서 받은 우편물은 몇장가지고 있고 거기에 날짜같은게 기재되어있긴해요..와서 조직검사받으면 좋겠다는 내용등의 우편물..
진료기록지같은거 떼면 의사쌤이 기록한거에 미국에서 조직검사했다는 내용 당연히 있겠죠..ㅜㅜ제가 진료볼때 말을 했으니까요..ㅜㅜ
아직 보험회사에서 나온 손해사정인은 기록지를 못봤으니 미국에서 조직검사했단 사실을 모르구 있는거 같더라구요..
이번에 암진단받고 진단금 신청했더니  8년지났는데 이젠 바껴서 신한생명(구.ING)에서 예상대로 부담보때문에 손해사정업체 의뢰했다며 손해사정업체 담당자가 현장실사 나왔더라구요..
와서는 수술날짜기준 최근5년기록 떼게해달라는 싸인을 해달라길래 안해줬네요..다른보험사는 다 가입후 5년인데 왜 여기만 최근5년이냐고 했더니 자기도 잘 모르겠다며..그래서 아무것도 싸인안해줬더니 

다시 신한생명으로 서류 반송하겠다더라구요..

최근5년이면 제가 미국서 조직검사한것도 포함되지만 지들이 몇달전에 실비청구했다고 부담보도 안풀어줬으면서..그게 다 포함되는건데 안 주겠다는 속셈인거잖아요..ㅜㅜ

저는 제가 보험가입했을때인 2013년 1월부터 5년후인 2018년 1월까지 진료받았던 동네병원서만 최근꺼말고 가입후 5년인 저 기간에만 기록지 뗄수있게 동의하고 7년동안 미국에 있었다는 출입국증명서 보여줄수도 있구요..
그리고 최근 수술한 병원껏만 서류떼게 동의해줘도 되지않을까요?
미국서 조직검사했단걸 꼬투리잡음 5년지나고 받은거라고 밀어부쳐야 되는건지..참..ㅜㅜ
담당설계사 친하다고 믿었다가 완죤 피보네요..ㅜㅜ
암진단금 못받음 암수술비나 입원비말고 일반 수술비특약이나 입원비같은 보험금 자체를 한푼도 못받는거잖아요..
다시 손해사정인 나올꺼 같긴한데..
저한테 최대한 불리하지않게 하려면 어케 해야될까요?

전기간부담보 해지못해도 치료내역없이 5년경과

되었다면 보험금지급에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명 기수 낮으니 중대한질병아니라고 CI보험금은
안줄꺼같은데  유방암도 기수에 상관없이 침윤성이라  CI보험금도 받을수 있단거같기도 하고.. 이왕걸린거 보험금이라도 받을수 있으면 다 받고 싶어서 문의 드립니다..